230909 SSG랜더스 vs kt 위즈의 경기 이미지로 요약… 5위까지 떨어졌다!

엘레디아가 큰 사고를 내고 오원석이 다시 3이닝 만에 내려갔을 때의 기분

7회 최주환-한유섬의 연속 안타와 박용현 상대에게 적시타를 날리는 하재훈, 그리고 오늘 폼이 깨진 조현우의 동점타가 나왔을 때

12회까지 득점 1점도 내지 못하고 무승부로 끝났을 때

결국 랜더스는 오늘도 kt의 벽을 넘지 못했다.물론 요즘은 아무도 넘을 수 없다. 모두에게 지는 팀이 되어버린다)

오늘 경기 전 1위에서 4위까지는 떨어졌고 오늘 기아가 LG를 상대로 더블헤더 두 경기 모두 역전승을 거두면서 4위까지도 기아 타이거즈에 내줘 5위로 밀려나고 말았다.문제는 6위와의 격차도 3경기여서 이런 경기력으로는 5위를 내주는 것도 시간문제로 보여 자칫 7위까지 밀릴 수 있다.1위에서 7위까지 내려가면 그것도 정말 대단한 기록인데

정말 2019년 초상집 사태의 내리막길을 보는 것 같다.어떻게 랜더스가 이렇게 됐을까…

1년만에 사라져버린 2022 랜더스를 찾고 있습니다…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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